당일치기 남도 여행: 백양사, 순천만, 돌산대교



당일치기 남도 여행: 백양사, 순천만, 돌산대교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남도를 당일치기로 여행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이 여행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점에서 진행된 만큼, 자연의 경이로움을 사진으로 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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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 및 일정

출발 전 준비

여행은 11월 2일 저녁, 구미에서 출발하여 담양으로 향하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일정으로 인해 출발이 늦어져 11월 3일 새벽 3시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일정 개요

  • 00:00 담양 도착 후 찜질방에서 숙박
  • 06:00 백양사 도착
  • 10:00 담양 가로수길 방문
  • 14:00 순천만 도착
  • 19:00 여수 돌산대교 촬영
  • 24:00 구미 도착

이렇게 계획을 세웠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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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탐방

백양사 방문기

새벽 5시에 백양사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들이 이미 모여 있었습니다. 주차료는 2500원이었고, 간단히 컵라면과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한 후, 쌍계루까지 걸어갔습니다. 아쉽게도 많은 인파로 인해 쌍계루에서 사진 촬영은 포기하고, 다른 각도에서 반영 사진을 찍었습니다.

단풍 시즌 정보

백양사의 단풍은 11월 5일부터 10일경이 절정에 이르므로, 가능한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담양 가로수길과 명옥헌

담양 가로수길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인상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구미 금오산에서 본 것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진 몇 장을 찍고 명옥헌으로 향했습니다.

명옥헌 방문

명옥헌에서는 백일홍이 지고 있어 기대했던 풍경을 담지 못했습니다.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 촬영하기 어려웠습니다. 다음에는 백일홍이 만발할 시기에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순천만 탐방

순천만 도착

순천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1시가 지나 있었습니다. 간조 시각에 맞춰 S자 전망대로 이동했지만, 험한 길을 헤치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전망대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흐린 날씨로 인해 원하는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해수탕 방문

해수탕이 폐업 상태여서 쉴 장소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차 안에서 잠시 쉬며 일몰을 기다렸습니다. 해수탕 주변은 일몰 포인트로 유명하여, 조금씩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돌산대교 및 귀가

돌산대교 촬영

여수에 도착한 후 돌산대교 아래에서 사진을 찍고, 드라마 촬영장에도 방문했습니다. 저녁 식사를 할까 고민했지만, 구미까지 돌아가야 하기에 20시경 출발했습니다.

여행 마무리

이번 여행은 총 21시간 동안 640km를 이동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 후에는 족발과 소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겨울에는 무주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음 봄에는 서해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남도 여행은 어떤 계절에 가는 것이 좋나요?

가을이 단풍이 아름다워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질문2: 백양사 단풍 축제는 언제인가요?

단풍 축제는 11월 초부터 중순까지 이어지며, 이 시기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질문3: 담양 가로수길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담양 가로수길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늘어선 길로, 인물 사진 촬영에 적합하지만 풍경 촬영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4: 순천만에서 S자 전망대는 어떻게 가나요?

S자 전망대는 진입로가 복잡할 수 있으니, 미리 길 안내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5: 해수탕은 현재 운영 중인가요?

해수탕은 폐업 상태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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