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31일, 서울의 보신각에서는 특별한 타종행사가 개최됩니다. 2018년이 저물고 2019년을 맞이하는 이 순간,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됩니다. 서울시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행사 개요
행사 일정 및 장소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매년 12월 31일 자정, 서울 보신각에서 진행됩니다. 2018년의 타종행사는 특별히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합니다. 이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을 주었던 인물들로,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받았습니다.
참여 인물
올해 타종에 참여하는 시민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국종 교수 (중증외상환자의 소생률 상승 기여)
– 이상화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전설)
이 외에도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이 함께 타종에 참여하며, 총 16명이 33번의 종을 울립니다.
행사 프로그램
축하 공연
행사 전후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됩니다. 식전 공연으로는 뮤지컬 퍼포먼스 ‘함성의 1919’와 ‘100년의 함성, 울림이 되다!’가 펼쳐집니다. 타종식 후에는 인기 가수 박기영의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생중계 및 온라인 방송
타종행사는 tbs교통방송과 함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교통 편의 및 안전 대책
대중교통 연장 운행
타종행사 후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12월 31일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됩니다.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되며, 총 115회가 추가로 운행됩니다. 각 행선지별 막차 시간은 역사 내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통제
행사 당일에는 보신각 주변 도로에서 차량 진입이 통제됩니다. 통제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로: 세종대로R ↔ 종로2가R
– 우정국로: 을지로1가R ↔ 안국R
– 청계천로: 청계광장 ↔ 청계2가R
안전 관리
서울시는 10만 명 이상의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현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고, 시민들에게 폭죽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언제 열리나요?
답변: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매년 12월 31일 자정에 서울 보신각에서 열립니다.
질문2: 대중교통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답변: 타종행사 후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가 연장되며, 각 행선지별 막차 시간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질문3: 행사에 참여하는 인물들은 누구인가요?
답변: 이국종 교수와 이상화 선수를 비롯한 11명의 시민대표가 타종행사에 참여합니다.
질문4: 안전 대책은 어떻게 마련되나요?
답변: 서울시는 소방안전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을 관리합니다.
질문5: 차량 통제는 언제부터 이루어지나요?
답변: 12월 31일 밤 11시부터 익일 새벽 1시 30분까지 보신각 주변 도로에서 차량 진입이 통제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 대책을 통해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