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Q 1급 시험 후기와 준비 방법

GTQ 1급 자격증 시험에 대한 후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전 대학 시절에 짧게 포토샵 수업을 들었던 저에게 이번 시험 준비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하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목차 숨기기

GTQ란 무엇인가?

GTQ(Great Test for Quality)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디자인 툴의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증입니다.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주관하며,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을 포함합니다. GTQ는 특히 포토샵 사용 능력을 증명하는 데 유용합니다.

시험 접수는 KPC 자격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여러 버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CC 버전과 한글 버전을 선택했는데, 언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메뉴 구조는 동일하여 영어 강의를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시험 준비는 약 한 달을 계획했지만, 실제로는 2주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학습하였고, 유튜브에서 해설 영상을 참고하며 문제 풀이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한 문제에 4시간이 소요되었지만, 반복적으로 풀다 보니 점차 속도가 붙었습니다.

저는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 시작 전 예기치 못한 지연이 있었고, 컴퓨터의 성능이 좋지 않아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마우스와 패드가 불편하여 작업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시험 중 컴퓨터가 느릴 경우, 즉시 감독관에게 요청하여 자리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연장되므로, 불편함을 느끼면 주저하지 말고 요청하세요.

시험 일주일 전부터 수험표를 출력하고, 그 안에 있는 수험번호를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험번호는 시험장에서 파일을 저장할 때 필수적이므로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됩니다.

시험을 마친 후, 결과를 확인했을 때 합격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지만, 컴퓨터의 문제로 시간을 많이 소모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좋았던 것입니다.

네, GTQ 1급은 초보자도 독학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짧은 기간 내에 학습이 가능하니 관심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디자인툴스 유튜브 채널을 추천합니다.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기출문제를 올리는 다양한 유튜버들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자료를 찾아 공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