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 계좌는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종합투자계좌를 의미합니다. 예금계좌와는 달리, 투자회사를 통해 자산을 투자하고 수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이 계좌는 2016년에 처음 도입됐으나, 실제로 인가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에는 금융위원회에서 구체적인 가이드를 발표하며 현실화될 전망입니다.
IMA 계좌의 특징
안전성 및 수익률
IMA 계좌는 일반적인 투자 원칙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과는 다릅니다. 이 계좌는 손실 보전 조항이 있어, 투자자가 중도 해지하지 않는 한 손실이 발생해도 원금을 보장받습니다. 하지만 수익률은 보장되지 않으며,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는 8% 금리는 약정된 것이 아닙니다.
상품 종류
IMA 계좌는 수익률에 따라 저수익, 중수익, 고수익으로 구분됩니다.
– 저수익: 3~4%
– 일반 수익: 4~5%
– 고수익: 6~8%
고수익 상품일수록 만기 기간이 길어지며, 중도 해지 시 원금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과보수 또한 상당히 높아 실제 수익률은 고수익 상품에서도 4.8%에서 6.6% 정도로 제한됩니다.
IMA 계좌 개설 가능 증권사
현재 IM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이 두 회사는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며, 빠르면 12월 초에 상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고수익 상품은 설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저수익 상품이 먼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증권사 | IMA 계좌 개설 가능 여부 |
|---|---|
| 미래에셋증권 | 가능 |
| 한국투자증권 | 가능 |
세금 관련 사항
IMA 계좌에서도 일반적인 은행 이자처럼 이자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이자로 받은 금액의 15.4%가 세금으로 차감되며, 만약 수익이 2천만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소득세로 합산되어 세율이 상승합니다. 현재 구체적인 과세 기준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ISA와 같은 비과세 혜택은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MA 계좌 요약
- 원금 보장: 원금은 보장되지만 수익은 보장되지 않음.
- 수익률: 3~7년 투자 시 연 8%까지 예상 가능.
- 세금: 기본적으로 15.4%의 이자소득세가 적용되며, 2천만원 초과 시 종합소득세로 합산.
- 계좌 개설: 한투와 미래에셋에서 12월 초~중순부터 개설 가능.
이와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IMA 계좌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갖추고, 투자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IMA 계좌의 주요 장점은 무엇인가요?
IMA 계좌는 원금 보장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수익률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투자자에게 안정성과 수익의 가능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IMA 계좌는 언제부터 개설할 수 있나요?
현재 두 증권사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빠르면 12월 초부터 상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세금은 어떻게 부과되나요?
이자소득세가 15.4% 적용되며, 수익이 2천만원을 초과할 경우 종합소득세로 합산되어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고수익 상품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고수익 상품은 수익률이 6~8%로 예상되지만, 만기 기간이 길고 성과보수가 높아 실제 수익률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중도 해지 시 원금은 어떻게 되나요?
중도 해지 시 원금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투자 기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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